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리스 팩커드 (문단 편집) === 그가 선택한 최후 === 이러한 최후는 시로 아마다가 아이나의 연인이니 죽일 수 없기 때문이었다는 의견이 많다.[* 다만 시로가 기체의 팔을 뜯어내면서 고백을 하기 전까지는 노리스는 시로가 아이나와 연인관계인 것도 모르고 있었다. 당시 팔을 뽑기 전에도 시로가 노리스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상황이었고 노리스가 마음만 먹으면 시로를 죽일 수 있었지만, 자신의 본분은 케르게렌의 탈출을 막는 건탱크들의 파괴였기 때문에 바로 앞에 인질방패를 두고 무리를 할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. 거기에 Ez-8을 방패로 내세우는 틈에 탄창을 교환하는 걸 보면 당시 탄약이 떨어져 재정비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.] 노리스의 실력이라면 '''살아서''' 08소대와 건탱크 모두 전멸시키는 건 일도 아니었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. 허나 시로가 죽거나 건탱크를 처리하지 못하면 그 어느 쪽이던 아이나는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고, 노리스는 시로와 케르게렌 양쪽을 살려 아이나가 슬프지 않게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전투방식을 바꾸었다고 본다. 한 마디로 요약하면 '''자신의 목숨마저도 아이나를 위해 바쳤다'''는 것이다. 시로도 자신에게 건탱크를 보호할 실력이 없었고 노리스가 자신에 대한 살기를 죽인 것을 파악했는지 혼잣말로 분한 듯이 '졌다'고 인정했다.[* 노리스가 작정했다면 08소대고 뭐고 거기서 끝이었다. 건담이 3대라는 숫적 우위 따위는 그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고 멀쩡한 빔 사벨을 놔두고 자기 기체의 팔을 뜯어 휘두를 정도로 이성을 잃은 시로는 상대가 될 수 없었다. 때문에 시로가 아이나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죽어준 것이다.] [* 이 때 자세히 보면 구프 커스텀과 Ez-8이 격돌하기 직전에 갑자기 구프 커스텀이 점프를 하면서 Ez-8에게 허리를 베이는데 누가 봐도 일부러 한 행동이라는 티가 난다. 그냥 쏴버리면 Ez-8이 몸으로 막을게 뻔하고, 그대로 싸우다가는 시로가 죽을게뻔하거니와 주변의 건담들이 가세하거나 건탱크가 도주하는식으로 시간을 지체하면, 노리스의 패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그대로 몸을 내주면서, 대신에 건탱크를 확실하게 노린것.] 단, 이미 건탱크를 노리다 그걸 우격다짐으로 막아내는 시로의 모습에 호쾌하게 웃으며 "아이나님, 합류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. 저는 죽을 자리를 찾은 듯 합니다"라며 건탱크는 모두 격파하더라도 08소대마저 살아서 전멸시키는 것, 최소한 제 시간 내에 철수하는 아군에 합류하지는 못 할 거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'''애초부터 살아 돌아갈 생각은 없었던 차에''' ~~예비 사위놈~~ '''아가씨의 연인에게 최소한의 공적을 세워준 것 뿐'''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